‘소풍’
‘소풍’
‘소풍’

[텐아시아=박수정 기자]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이하 소풍)에서는 봄을 맞아 걸그룹 부터 트로트, 발라드, 힙합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준비한 ‘2015 봄 환영회’가 방송 된다.

발라드 여왕 백지영과 감성 보이스 송유빈,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 걸그룹 여자친구, 대세 래퍼 아이언,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신보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사랑받는 인디밴드 슈가볼과 소울라이츠가 출연해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 계의 아이돌 신유와 신예 걸 그룹 여자친구가 쿨의‘올 포 유(All For You)’로 멋진 하모니로 최고의 케미를 발산하며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신유가 ‘일소일소 일노일노’ 무대를 하는 동안에도 촬영현장을 떠나지 않고 그 곁을 지키며 열띤 반응과 환호를 보내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변신을 준비 중인 개그우먼 신보라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여심을 흔든 인디밴드 슈가볼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알렉스와 신애의 듀엣 곡으로 인기를 모은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N Juliet)’을 함께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신보라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활동을 하면서 내 목소리를 듣고 좋아해 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그들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하고 싶다”며 가수로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송유빈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소한 일상 속에서 이별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새벽 가로수길’을 열창해 겨우내 말라있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난 뒤 송유빈은 팀의 ‘사랑합니다’를 열창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짙은 감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여심을 녹이는 가사와 달콤한 목소리로 인기몰이 중인 슈가볼과 맑은 목소리의 개성 넘치는 소울라이츠가 발매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엇갈려’의 무대 역시 소풍에서 최초 공개된다.

또한 래퍼계의 신흥 대세 아이언은 밴드와 함께 데뷔곡 ‘블루(blu)’를 최초 공개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언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조차 환상적인 무대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열기가 한동안 가라앉지 않았다고.

이날 방송에서 아이언은 데뷔곡 ‘블루’외에 ‘쇼미더머니3′ 출연 당시 불러 화제를 모은 리쌍의‘독기’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스타들이 총 출동해 살랑살랑한 봄바람에 설렘을 가득 더해 줄 ‘피크닉라이브 소풍 – 2015 봄 환영회’ 편은 4월 9일 저녁 6시와 밤 11시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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