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장훈이 등장하자 성시경은 나란히 옆에 서서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MC들 중 가장 큰 키를 가진 성시경마저 서장훈 옆에서는 작은 아이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세윤은 “나는 그냥 점일 뿐”이라고 자책해 또 한번 좌중을 웃겼다. 신동엽은 서장훈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져 남몰래 까치발을 드는 등 조금이라도 커보이려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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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서장훈과 함께 한 ‘마녀사냥’ 87회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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