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경이 분할 원상구는 인간 세상을 피로 물들게 할 변혁을 꿈꾸는 섹시 카리스마 뱀파이어로, 사회 고위층 및 정계와의 로비까지 일삼는 일명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인물. 더불어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그 이면엔 어마무시한 괴력을 숨기고 있는 베일에 가려진 존재로 그려진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김선경은 꾸준히 쌓아온 연기 경력과 몽환적 비주얼, 마성의 매력으로 전무후무한 악녀를 탄생시킬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선경의 색다른 면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그녀만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소화할 것이란 확신이 있기에 극의 재미를 더할 그녀의 연기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순수한 사랑이야기와 더불어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있게 담은 감성자극 판타지 로맨스.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