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엄마사람이 올랐다.
#’엄마사람’ 이지현, 딸과 함께 ‘니가 참 좋아’ 선보여
‘엄마사람’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니가 참 좋아’춤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황혜영, 이지현, 현영 등의 리얼 육아기를 담으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이지현은 잠을 자지 않고 장난치는 딸 서윤에게 “엄마가 춤추는 거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자신의 히트곡인 쥬얼리 ‘니가 참 좋아’를 선택해 상큼한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긴 육아는 대세 아이돌 출신도 지치게 한 것일까, 이지현은 “숨차다”고 말하며 금세 지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당시 쥬얼리내에서 “미모 담당”이었다며 너스레를 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