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문세의 힐링콘서트 with 프렌드’로 꾸며져 씨스타 소유, 변진섭, 이정이 방문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희망사항’이 나에게 먼저 왔다. 노영심이 노래를 들려줬는데 밝은 분위기가 앨범 콘셉트와 맞지 않아서 거절했다. 그런데 6개월 후 변진섭이 부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진섭은 “앨범이 다 완성된 상태에서 노영심이 노래를 들려줬다. 앨범 콘셉트와 안 맞는다고 거절했는데 ‘이번에 안 하시면 이 곡 문세 오빠한테 줄 거예요!’라고 말했다”라며 자신이 먼저 받은 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변진섭은 “근데 왠지 피해의식이 발동했다. ‘광고도 다 뺏겼는데 노래까지?’라는 생각에 맨 마지막인 11번 트랙으로 들어간 곡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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