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봄 감성 충만한 ‘봄맞이 힐링 콘서트’를 연다. 이날 녹화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 11년간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하며, ‘영원한 별밤지기’로 불리는 이문세가 출연한 만큼 ‘별이 빛나는 밤- 힐링 콘서트’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원조 콜라보의 제왕’ 이문세는 후배 가수 변진섭, 이정, 소유와 함께 ‘잊지 말기로 해’’광화문 연가’‘그대와 영원히’‘알 수 없는 인생’ 등을 부르며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7일 자정 13년 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표에 앞서, ‘힐링캠프’에서 처음으로 타이틀곡 ‘봄바람’을 공개했다. 녹화 당일이 음원이 발표되기 전인만큼 이문세는 변진섭, 이정, 소유에게 화음을 알려주면서 즉석에서 호흡을 맞췄고, 3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노래에 맞는 안무를 추며, 다함께 ‘봄바람’무대를 완성했다. 13년 만에 발표한 이문세의 신곡 ‘봄바람’은 오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