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김성오는 소랑마을 소슬읍의 노총각읍장 황욱 역을 맡아 유연석, 강소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황욱은 성실하고 건전하며 고지식한 성격으로 주민들에게 1등 남편감으로 꼽히는 전형적인 공무원타입의 남자이다. 특히 김성오는 ‘맨도롱 또?’을 통해 전작인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연기한 섬뜩한 살인마와는 상반되는 순박한 노총각 캐릭터를 맡아 그동안 쌓아온 폭 넓은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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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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