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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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B1A4 진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에 합류한다.
2일 진영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영이 차기작으로 ‘맨도롱 또?’에 출연한다. 최근 오디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영은 극 중 정풍산 역을 맡았다. 정풍산은 약대를 다니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 세계 여행을 떠나는 인물. 이후 정풍산은 백건우(유연석)과 인연을 맺으며 레스토랑에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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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와 Mnet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손색 없는 연기 실력을 보였다. 진영은 특히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맨도롱 또?’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맨도롱 또?’은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차기작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맨도롱 또?’은 진영을 비롯해 유연석, 강소라 등이 출연하며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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