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소연이 한국 대표 게스트로 출연해 환영을 받았다.
각국의 신입생 환영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학 다닐 때 신입생 환영회에 참여했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김소연은 “장기자랑이 두려워 참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소연은 친분을 쌓기 위한 어느 정도의 신고식은 찬성한다고 밝혔다.
MC들과 출연진이 김소연의 신고식을 기대하자 김소연은 “성시경 씨의 노래 ‘당신은 참’이 제 애창곡이다”라며 무반주로 성시경의 노래 ‘당신은 참’을 불렀다. 김소연이 노래에 G12와 MC들은 환호했다.
김소연의 신고식에 신입생 환영 신고식 문화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던 호주 대표 블레어마저 “아까처럼 그런 신고식은 괜찮다고 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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