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2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식사내내 군가를 흥얼거리며 군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번 방송에서 가나민요같은 군가로 모든 전우의 웃음을 폭발시켰던 샘오취리는 군가가 “아직 입에 붙지않았다”고 말하며 계속 군가를 불렀다.
이어 샘오취리는 식사를 마친 후 조교에게 “군가를 아무때나 불러도 되냐”고 물어 갑작스레 군가를 부르게 해, ‘군대 유발자’로 등극했다. 이날 군가를 부르던 중 김영철은 ‘진군가’와 ‘행군의 아침’ 두 군가를 섞어부르는 실수로 모두를 틀리게 하며 웃음을 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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