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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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 출연진들은 국내 최대 항공사 입사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전현무와 랩몬스터, 타일러, 김지석은 비행기에 탑승한 외국인 승객이 다른 승객이 먹고 있는 라면냄새에 불만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롤 플레잉(Role-play) 면접에 도전했다.

랩몬스터는 첫 번째로 면접에 도전했다.

“저 사람이 먹는 라면 냄새가 너무 심하다. 한국인들은 왜 저런 것을 먹는 것이냐”라는 외국인 승객의 질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랩몬스터는 유창한 영어로 답했다.

랩몬스터는 “냄새 때문에 불편했다면 죄송하다”라며 마스크나 향수 등 냄새를 가릴 수 있는 것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뉴에 라면이 있기 때문에 라면을 먹지 못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공손한 사과로 답변을 마무리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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