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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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한이서가 ‘여자를 울려’에 출연한다.

이순재, 김정은, 하희라 등 든든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한이서가 캐스팅됐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리는 작품으로 ‘금나와라 뚝딱’의 하청옥 작가, ‘구암 허준’의 김근홍 PD가 연출을 맡은 신작이다.

한이서는 자신감 가득한 재벌가 막내딸로 온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란 진희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덕인(김정은)의 남편 경철(인교진)과 사랑에 빠지며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김정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극의 흐름을 주도할 예정이다.

출연을 확정 지은 한이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긴장되지만 그만큼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를 지키며 진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가 담긴 소감을 전했다.

‘여자를 울려’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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