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포트는 오늘 24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해외 팀으로는 영국출신 일렉트로닉 세계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로디지가 첫번째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7일 싱글앨범 발매를 하고 4월 정규 6집을 발매 예정인 프로디지는,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로 펜타포트와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한 Naive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쿡스가 첫 내한을 갖는다. 쿡스는 데뷔앨범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실력파로, 앞으로의 브릿팝계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라인업으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디계의 돌풍을 일으키며 대형 공연장을 전석 매진 시키고 있는 십센치,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락앨범과 최우수 락노래, 두 부문에서 수상하고 ‘괴물라이브’로 정평이 나 있는 옐로우 몬스터즈, 레게, 덥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장단과 아프리카 음악, 소울, 훵, 살싸, 라틴 뮤직을 선보이고 있는 윈디시티, 그리고 쏜애플이 국내 라인업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 역시 펜타포트의 명성에 걸맞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강렬한 헤드라이너라고 자신하는 밴드부터 전세계 레전드 밴드들과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이 함께하여 탄탄한 라인업으로 10주년을 더욱 빛낼 것이다.
아울러 오늘(3월 24일), <펜타포트 10주년 기념 한정티켓>이 선 오픈 된다. 2천매 한정으로 오픈되는 본 티켓은 3일권 정가 22만원의 티켓을, 1일권 13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 오픈한다.
권석정 기자 mo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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