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상남자와 순정남을 오가는 연기로 여심을 훔치고 있는 장혁의 눈빛 9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신율(오연서)에게 보내는 달달한 눈빛부터, 왕식렴(이덕화)을 단 번에 제압하는 카리스마 눈빛, 깨알 재미를 더하는 ‘멍뭉이’ 눈빛까지 변화무쌍한 눈빛을 보이는 장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현은 주어진 상황에 맞춰 매 번 다른 눈빛 연기를 펼치며 저주받은 꼬리표를 받은 황자 캐릭터를 더욱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 로맨스, 코미디, 액션까지 완벽 소화하고 있는 장혁은 매회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다는 평.
지난 방송에서 왕소(장혁)는 위기의 처한 신율을 구한 후 그녀의 무릎을 베고 누우며 “난 너만 내 곁에 있으면 된다. 네가 나한테 가장 큰 힘이다”라는 달콤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왕소와 신율이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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