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썰전’
‘썰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비서의 마음을 이해했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한국인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과 다양한 앱의 세계를 집중분석한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한국인들의 세대별 앱 이용 패턴을 살펴보고 각자 인상 깊었던 독특한 기능의 앱들을 소개했다. 강용석은 카톡 메시지의 1이 사라지지 않게 하면서도 몰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몰래보기 앱을 소개하며 “아마 남녀가 밀당을 하는 관계일 때 1이 사라지는 것이 중요한 부분 인 것 같다”고 사람들이 앱을 사용하는 이유를 추측했다. 또 박지윤이 “직장인들이 상사한테 업무지사사항이 내려왔을 때 이 앱을 사용하기도 한다더라”고 몰래보기 앱의 또 다른 사용법을 소개하자 강용석은 뭔가 깨달은 듯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비서가 가끔 내 메시지를 네, 다섯 시간 동안 확인 안 할 때가 있다. 이제야 그 의문이 풀렸다”고 말하며 비로소 몰래보기 앱을 쓰는 심정을 알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밖에 MC들의 스마트폰 바탕화면과 각자 애용하는 앱, 그리고 손전등 앱의 기발한 사용법 등은 19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공개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