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영화 ‘강남1970’ 미디어데이에서 이민호는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이라며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민호는 “3년 전 파파라치에 찍힌 이후로 국내에선 바깥 활동을 자제하게 됐다”면서 “영화도 집에서 VOD로 보고, 게임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첫눈에 반하는 것 같은 ‘운명적인 만남’을 꿈꾼다”고 전했다.
이에 취재진이 “그렇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대시할 수 있겠냐”고 묻자 이민호는 “그렇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는 한 매체에 의해 런던 데이트가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으며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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