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MC 정형돈, 김성주는 윤현민에게 최현석의 투구 폼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했고, 최현석 셰프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본인이 아끼는 글러브를 야심차게 꺼내들었다.
박찬호 선수의 팬이라는 최현석 셰프는 그의 사인이 담긴 글러브를 끼고 무대 위로 올라가 특유의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투구폼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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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ciel@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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