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홍진영을 주축으로 최화정, 김범수, 김동준, 뱀뱀이 흥 부자 트로트 가족으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9회에서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최화정, 김범수, 김동준, 뱀뱀의 모습과 함께 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깨알 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화정은 앞서 배운 T4를 익히기 위해 뛰면서 노래를 불렀고 김범수는 노래방까지 찾아가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했다. 아이돌인 김동준과 뱀뱀은 에너지가 넘쳤다. 김동준은 꽃미소와 콧소리를 대 방출하며 트로트 창법을 익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가 하면 뱀뱀은 갓세븐의 멤버인 잭슨, 마크와 함께 침대 위를 폴짝폴짝 뛰며 힙트로트(힙합+트로트) 버전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해 폭발하는 흥을 담아냈다.

ADVERTISEMENT

이렇듯 자신만의 스타일로 복습을 한 네 사람은 홍진영과의 두 번째 트로트 과외를 위해 꽃단장을 하고 홍진영의 차를 탔다. 흥겹게 흘러나오는 트로트와 어깨를 들썩이며 트로트를 열창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설렘과 들뜸, 흥겨움이 드러났다. 흥겨운 차 안 트로트 열창 중에도 홍진영은 선생님 본능으로 깨알 포인트 레슨을 이어갔다. ‘님과 함께’가 흘러나오자 홍진영이 박자를 맞추며 선창을 했고 이를 이어받아 김범수가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함께 열창을 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런 바이브레이션은 버려주세요. 그런 건 노래방에서”라며 단호하게 지적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트로트 과외가 이어지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