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미래는 여성 래퍼들의 극찬에 대해 “기분은 좋은데 너무 부담스럽다”며 “저도 아직 배우고 있다. 그냥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감사하고 부담도 커지고 있다. 쑥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수줍은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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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는 “아이돌 래퍼가 됐던 조단이던 사람들의 느낌이 중요하다”며 “‘방뛰기 방방’에서 다른 코러스 라인이 좋았는데 그것을 싫어했던 분들이 랩몬스터와 조단이었다.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고 이게 정답이구나 싶어서 뺏더니 더 좋은 곡이 됐다. 아이라서 이리저리 끼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룸펜스 감독이 조단이 곡을 제 곡인 줄 알고 추천하더라. 이게 답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MFBTY의 ‘원다랜드’는 전인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비스트 용준형, 손승연, 도끼, 윈디시티 김반장, EE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헬로 해피(Hello, Happy)’, ‘방뛰기방방’, ‘눈빛에’ 등 총 3곡이 타이틀로 선정됐으며 ‘헬로 해피’는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졌다. ‘방뛰기방방’은 인디밴드 윈디시티 김반장의 드럼 연주로 화력을 더했으며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트로 톤의 뮤직비디오와 흥겨운 댄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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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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