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순기 회장은 10,000번째 회원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품과 상패를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9,999번째 회원 국악소녀 송소희에 이어 밴드 더 넛츠의 드러머 김상돈이 10,000번째 회원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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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실련 회원가입의 대상은 음반(정규, 디지털 싱글 등)의 실연에 참여한 음악실연자로, 먼저 더 넛츠의 ‘Return to love’음반에 참여하였던 정이한, 노승환, 나준하는 음실련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김상돈은 최근 발매된 더 넛츠의 디지털 싱글앨범 ‘Love And Love’ 녹음에 참여하면서 뒤늦게 음실련 회원 가입을 하여, 음실련 10,000번째 회원의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실련은 더 넛츠가 댄스 음악의 홍수 속에 명맥이 끊겨가는 한국적인 록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 공연 및 콘서트와 더불어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한국적인 록 발라드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최근 음실련은 KBS, MBC, SBS의 지상파방송사와 음악실연자의 재방사용료 및 해외판매 사용료를 지급하는 특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하였으며, 이에따라 음실련 회원이 음악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방송에서 가창이나 연주하는 경우 재방송 사용료 및 추가이용에 대한 사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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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10,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음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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