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속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과 윤진서의 매력이 공개됐다. \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 첫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펼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의문의 범인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 즉 ‘무림커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최고의 코미디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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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앞둔 현재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주인공인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우선 최무각 역 박유천은 경찰 정복을 입고는 상남자가 됐다. 촬영 당시 그는 깊고도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을 선보였고, 초림 역 신세경은 흰색 블라우스차림의 봄처녀로 변신했다. 또한 극중 스타셰프 권재희 역의 남궁민은 파란 셔츠에 우수에 젖은 눈빛 하나만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했고, 프로파일러 염미 역의 윤진서는 셔츠와 바지만 입고는 일자입술과 함께 강단 넘치는 눈빛을 선사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우리 드라마를 통해 보여질 풋풋하고 상큼한 로맨스, 그리고 극중 긴장감 일으킬 미스터리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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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는 ‘옥탑방 왕세자’ ‘야왕’의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호박꽃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뿐만 아니라 김소현과 개그맨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조희봉, 오초희, 최재환, 남창희, 박진주, 최태준 등이 출연, 오는 4월 1일 첫방송한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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