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를 보는 소녀’는 의문의 범인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 즉 ‘무림커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최고의 코미디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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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최무각 역 박유천은 경찰 정복을 입고는 상남자가 됐다. 촬영 당시 그는 깊고도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을 선보였고, 초림 역 신세경은 흰색 블라우스차림의 봄처녀로 변신했다. 또한 극중 스타셰프 권재희 역의 남궁민은 파란 셔츠에 우수에 젖은 눈빛 하나만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했고, 프로파일러 염미 역의 윤진서는 셔츠와 바지만 입고는 일자입술과 함께 강단 넘치는 눈빛을 선사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우리 드라마를 통해 보여질 풋풋하고 상큼한 로맨스, 그리고 극중 긴장감 일으킬 미스터리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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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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