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스텔라.
스텔라.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프리허그를 해보고 싶네요.”

11일 비틈은 비포 아이 다이(Before I Die) 아시아 스페셜 8탄으로, 신곡 ‘멍청이’로 컴백한 걸그룹 스텔라의 ‘비포 아이 다이(Before I Die) 스텔라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스텔라는 이 영상에서“사실 1위를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깜짝 이벤트로 강남역이든 명동이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안아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따뜻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며 “1위하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텔라가 활동하고 있는 곡은 ‘멍청이’.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는 말에 멤버들은 효은의 ‘멍청한 행동’을 꼬집었다. “요즘 효은양이 멍청한 행동을 하더라고요. 연습실에서 효은이가 뒤돌아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바지) 상표가 뒤에 있고, 주머니가 뒤에 있는 거예요. “거꾸로 입은 거 아니야”라고 물었더니 “원래 이래”하고 나서 5분 뒤에 “나 거꾸로 입었었나봐”라고 하더라.”

스텔라는 섹시 컨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이에 대해 “늘 다른 컨셉트를 해왔다”며 “모든 걸 다 소화할 수 있는 소화제 같은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섹시면 섹시, 청순이면 청순, 귀엽기까지 하다니”라며 눈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 스텔라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전하기도 했다. 민희는 “전 세계에 있는 맛있는 음식 먹어보기”를 꼽았다. 효은은 “죽기 전에 카페를 차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율은 “반삭하기”를 꼽았다. 전율은 “옛날부터 반삭하기가 소원이었다”며 “구체적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작품을 위해 반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하늘과 구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영은 “하늘 사진전을 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스텔라 팀으로는 “멤버들과 전 세계 여행”을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로 꼽았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비틈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