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현상과 홍종현이 올랐다.
# 윤현상 뮤직비디오 속 달달 홍종현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윤현상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yoonhyunsang1) 및 공식 트위터 계정 (www.twitter.com/yoonhyunsang), 멜론 아티스트 채널 (www.melon.com)에 싱글앨범 ‘파랑:웨이브(WAVE)’의 타이틀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이미지 컷을 게재하며 홍종현과 미모의 연인의 백허그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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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 속 홍종현은 사랑하는 연인 지하윤을 백허그 한 채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에 푹 빠진 달콤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중한 사랑과 두 손을 마주잡고 자신의 품 안에 꼭 안고 있는 홍종현의 모습은 로맨틱 대세남다운 다정한 매력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며 가슴 떨리는 설렘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가사 ‘사랑하다가 이별하게 되면 그때서야 못해줬던 게 생각이 나요. 추억이란 게 참 그래요 분명 내 맘속에 아직 남아있는데. 잊는다는 게 왜 이리 힘들죠 함께했었던 그 시간 때문일까요’는 아픈 이별을 예고하는 듯한 내용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스틸컷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13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본 편의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종현, 지하윤 커플의 로맨틱 백허그로 화제가 예상되는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1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