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편성채널JTBC ‘하녀들’ 측은 극 중 평생 만월당을 위해 살아온 무명(오지호)이 당의 주인인 김치권(김갑수)으 향해 칼을 겨누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치권은 무명에게 왕 이방원(안내상)을 만나기 위해 직접 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전하며 엔딩을 맞은 바 있다.
이에 만월당의 일원인 이들이 이방원에게 정면 돌파를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오지호가 김갑수를 결국 배신하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6일 방송에서는 만월당과 이방원의 스토리가 심화된다. 이에 더욱 깊은 몰입도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무명을 좋아한다는 국인엽(정유미)의 거짓말에 상심한 김은기(김동욱)가 차갑게 돌아서면서 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질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녀들’은 6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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