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 17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의 실제 이름이 도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진은 친어머니의 사진을 보던 중 어머니가 자신을 도현이라고 부르던 기억을 떠올리고 동시에 학대받던 모습도 함께 기억해낸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 남겨진 두 사람은 혼란스러워한다.
도현은 우연히 책상에 있는 USB를 발견하고 파일을 연다. 그 안에는 리진이 이전에 남긴 영상이 담겨 있었다. 리진은 “서랍에 있는 도현씨의 약을 다 버리겠다. 이런 거 다 필요없게 하겠다”라며 웃음지었다.
또 “우리 함께 같이 극복하기로 했잖아요. 제가 도현씨를 많이 좋아하나봐요”라며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리진의 밝은 모습에 도현은 눈물을 쏟았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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