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Intro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에릭남의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는 시작된다. 이후 갑자기 흐릿한 화면으로 전환되어, 행복해 보이는 연인들의 영상이 추억처럼 쏟아져 나온다.
공개된 영상 속 에릭남은 절제된 연기력으로 슬픈 감성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여 곡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괜찮아’ 라는 미묘한 감정이 묻어나는 마지막 가사를 남기고 27초짜리의 짧은 영상이 끝이 난다.
이번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에일리, 김종국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뮤지션 겸 감독 조브라운이 연출한 작품이다. 이별의 아픔과 시간이 흐를수록 추억을 미화시키는 복잡한 감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오는 3월 5일 정오에 공개되는 에릭남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가수 데뷔이래 처음 시도하는 락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고독한 남자 에릭남으로 돌아올 그의 행보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B2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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