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서승만 서태인 서태현
JTBC ‘유자식 상팔자’ 서승만 서태인 서태현
JTBC ‘유자식 상팔자’ 서승만 서태인 서태현

서승만의 둘째 아들 서태현 군이 아버지의 비밀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91회 녹화에서는 처음으로 출연한 전인택의 아들 전우용 군이 평소에 지나친 걱정을 달고 사는 아빠를 고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의 생활습관들과 건강에 대해 걱정을 늘어놓으며 끊임없이 잔소리 하는 아빠 전인택의 일상 모습이 공개 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MC 오현경은 “태현 군은 전인택 아저씨의 고발 영상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라고 물었다. 서승만의 둘째 아들 서태현 군은 “일단 저희 아빠는 몸 관리를 너무 안 해서 걱정이라, 차라리 건강관리가 철저하신 전인택 아저씨가 나은 것 같다. 아빠가 얼마나 건강을 안 챙기시냐 하면 치질에 걸려서 수술해놓고, 아픔을 잊어야 한다며 수술한지 얼마 안 돼서 술을 드신 분이시다”라고 폭로해 서승만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어 서태현 군은 “제 생각엔 술에 취해서, 하도 화장실에 앉아서 주무시니까 술 때문에 치질에 걸리신 것 같은데, 치질 수술 후에도 저렇게 술을 찾으니 걱정이다”라고 입담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은 4일 오후 9시 4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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