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장수’ 스틸.
‘약장수’ 스틸.
‘약장수’ 스틸.

“‘방가방가’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다.”

영화 ‘약장수’에서 일범 역을 맡은 김인권이 이 같은 소감을 말했다.

김인권은 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약장수’ 제작보고회에서 “‘약장수’가 저에게는 ‘방가방가’ 연장선상에 있는 그런 영화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땐 부탄사람이고, 총각이었다. 어렵게 취업을 해서 장가를 갔고, 딸이 생기고, 병원비를 벌다 보니 약장수가 된다”며 “전에 했던 사회 적응기가 이번 작품과 연결돼 수월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약장수’는 외로운 할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직원으로 취직한 주인공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다룬 휴먼 감동 드라마. 4월 개봉 예정.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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