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4′ 방송화면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의 선곡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톱 10 경연전이 펼쳐진 가운데 케이티김은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은’을 불렀다.

무대에 앞서 케이티김은 “힘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들어서 힘 있어 보이려고 싶었다”고 말하며 댄스곡으로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케이티김은 “미국에 처음 가서 학교도 안 다니고 친구도 없을 때 짐 가방에서 ‘니가 있어야할 곳’ 테이프를 봤다. 외로웠던 시절 힘이 돼 주었던 노래.”라고 ‘니가 있어야할 곳’을 소개했다.

이어진 무대에 박진영은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가 안 된다. R&B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즉흥적인 애드리브인데 그 장르 무대에선 ‘K팝스타’ 4년 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편안해 보였다”고 칭찬했고, 양현석은 “울컥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케이티김은 만장일치 1위로 생방송 무대에 직행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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