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배우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가수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살림 관리왕’으로 출연한 김지석은 영국 명문 학교 출심임을 알리며 “윌리엄 왕자와 바로 옆 학교를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영을 배웠다며 “2주에 한번씩 학교 대항전을 했다”며 “윌리엄 왕자도 같은 평영 종목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윌리엄 왕자에게 ‘하이 윌’이라고 인사했다”며 윌리엄 왕자가 “‘하이 킴’이라고 받아줬다”는 일화를 전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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