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셰프 최현석, 맹기용,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최현석의 소금치는 모습을 본 MC들은 맹기용에게 “굳이 이럴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맹기용은 “소금은 본인의 스타일이 다 있다. 난 그냥 평범하게 뿌린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누가 요리할때 보면 더 못하겠더라. ‘일부러 그러는 거야?’, ‘허세 부린 거야?’라고 할까봐 나는 못하겠다”고 최현석을 겨냥한 듯 수줍게 말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여러모로 둘이 안 맞네”라며 최현석과 맹기용의 사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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