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반반’ 조승현 임현식
SBS ‘내반반’ 조승현 임현식
SBS ‘내반반’ 조승현 임현식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임현식과 조승현이 남보라의 든든한 응원군을 자청하는 ‘남보라의 남자들’ 인증샷이 공개됐다.

임현식과 조승현은 ‘내반반’에서 각각 이말숙(윤미라)에게 사심을 드러내고 있는 순돌 역과 ‘운탁 치킨’ 1호점 배달 아르바이트생 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임현식과 조승현은 남보라와 나이를 뛰어넘는 ‘절친’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극중 순돌은 이순정(남보라)에게 과거부터 이어져 온 천운탁(배수빈)과 이진삼(이덕화)의 악연을 전해준다. 또한 이진삼 죽음의 비밀을 캐기 위해 이순정과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이순정에게는 심리적인 안식처인 셈.

극중 민호는 이순정 때문에 사고가 난 후 둘도 없이 친한 친구가 된 상태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이순정을 자신의 창고 방에서 쉴 수 있게 도와주는가 하면, 이순정이 위험에 빠지자 몸을 내던져 그녀의 목숨을 구했다. 치킨 사랑이 남다르다는 점이 두 사람을 더욱 돈독한 친구로 묶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이순정의 특별한 남친들이라고 불리는 임현식과 조승현이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이 포착됐다. ‘내반반’ 대본을 들고 있는 조승현에게 아빠 미소 임현식이 어깨동무를 하며 색다른 남남 케미를 자랑한 것.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임현식과 조승현은 남보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김없이 나타나 도와주는 존재들”이라며 “두 사람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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