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 매체는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 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8년째 공식 활동이 없는 나훈아의 주 수입원은 저작권 수입이며 이를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훈아는 ‘잡초’, ‘무시로’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을 직접 작곡했다. 이에 나훈아는 매달 수천만원 대의 저작권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나훈아의 이혼 소송을 저작권 수입 분쟁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씨는 지난 2011년 나훈아에 대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2013년 대법원은 증거 부족으로 기각했다. 이어 정 씨는 지난해 10월 두 번째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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