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과외’ 정재형이 종현과 격한 몸의 대화를 나눴다. 정재형은 종현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고 전해졌다.

12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5회에서는 종현과 유도 대련을 하는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재형은 유도 도우미로 나선 송가연의 친한 오빠 종현을 견제했고, 매트 위에서 그를 쓰러트리겠다는 생각으로 종현을 도발했다. 그는 업어치기, 곁 누르기, 삼각 누르기 등을 시도하며 기습 공격을 펼쳤다. 특히 “나 다시 안 볼 거야?”라며 귀여운 협박과 함께 안면터치부터 입질까지 반칙 퍼레이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대련에서 패할 위기에 처하자 기습적으로 종현의 얼굴을 쓰다듬는가 하면, 종현의 다리를 슬며시 무는 반칙으로 대련을 지켜보는 송가연 뿐만 아니라 대련 상대인 종현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종현은 유도의 정수로 응답했다. 종현이 정재형을 가볍게 들어 패대기친 것. 연속 3콤보로 종현의 기술에 당한 정재형은 “살살 한다며!”라고 투덜거렸고, “나 아까 종현이 물었어.. 이건 편집해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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