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1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를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의 집에 온 리진은 잠을 자지 않는 돌아온 오리진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는 신세기를 발견했다. “안자고 왜 이러고 있냐”고 말하는 리진에게 세기는 “잠들면 사라질까봐”라고 밝혀 오리진의 마음을 두드렸다.
앞서 석호필(고창석) 박사와의 대화에서 리진은 “차도현과 신세기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고 있냐?”고 물었고, 오리진은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다. 차도현이 곧 신세기고, 신세기가 곧 차도현이더라. 세기는 차군에서 떨어져 나온 상처조각 아닐까”라고 답했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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