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트리트 보이즈: 쇼엠 왓 유아 메이드 오브’ 포스터
‘백스트리트 보이즈: 쇼엠 왓 유아 메이드 오브’ 포스터
‘백스트리트 보이즈: 쇼엠 왓 유아 메이드 오브’ 포스터

미국 아이돌그룹의 원조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다큐멘터리가 미국에서 개봉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백스트리트 보이즈: 쇼엠 왓 유아 메이드 오브’(Backstreet Boys: Show ‘em What You’re Made Of)가 미국에서 개봉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영화는 소규모 프로젝트로 3주간의 녹음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다는 계획에서 출발했으나 계획이 바뀌어 장편영화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닉 카터, 하위 도로우, 브라이언 리트렐, 에이제이 맥린, 케빈 리차드슨 등 다섯 멤버의 인터뷰가 주 내용이다. 멤버들은 그룹이 겪은 기복과 데뷔 후 20여년이 지나 다시 새로운 팬들 앞에 서면서 느낀 공포감을 털어놓는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속했던 엔싱크를 만든 미국 음악계의 실력자 루 펄만에 대한 이야기도 다큐에서 만날 수 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올해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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