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과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드라마 PD인 남편이 6개월 정도 자리를 비우면 홀로 육아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는 공감하며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며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야기와 동시에 슈는 눈물을 펑펑 쏟아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슈는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슈는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가 될 것 같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을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에 가고 싶다”고 덧붙여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는 슬하에 아들 임유와 쌍둥이 라희, 라율 자매를 두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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