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외로운 싱글녀, 개그우먼 김숙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녹화에서 김숙은 또 다른 개그우먼계의 대표 싱글인 왕언니 이영자와의 남다른 노후 계획을 준비 중임을 고백했다.
김숙은 “합장을 하면 부부는 8백만 원이다. 그러나 개인은 5백만 원이다”라며 미래에 대해 생각했음을 털어놓으며 “영자언니가 ‘숙이야~ 언니랑 합장할래?’라고 말했다”며 현재 함께 합장하기 위해 적당한 곳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드라마 ‘파스타’ 이선균의 실제 모델, 스타 셰프 샘 킴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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