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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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SONAMOO) 멤버 나현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나현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았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과 팬석에서 특별한 진행을 맡은 나현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신인다운 풋풋함을 어필했다. “2015년엔 에디킴 오빠처럼 노래도 잘 하고, 리지 언니처럼 많은 사랑을 받고 싶은 늘 푸른 소나무 나현입니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힌 나현은 첫 MC 신고식으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나현은 지난 30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서도 유닛으로 컴백한 인피니트H를 인터뷰하는 깜짝 MC로 활약한 바 있다. 첫 진행에 다소 긴장한 듯 준비한 멘트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 나현에게 인피니트H 멤버 호야와 동우는 ‘오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소나무는 데뷔곡 ‘데자뷰(Deja Vu)’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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