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에는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의 만남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작년에 은퇴식 때 정말 안 울려고 했다. 그런데 나얼의 ‘바람기억’ 노래가 흘러나오고 전광판에 어렸을 때 사진부터 쭉 나오더라. 창피하니까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은퇴식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 강풀과 이야기를 나누며 ‘바람기억’을 듣자 “나얼이 노래를 참 잘한다. 이런 보컬이 없는 것 같다”며 나얼의 보컬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서장훈이 극찬한 나얼은 오는 5일 정오 ‘같은 시간 속의 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나얼의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들은 일정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한곡씩 싱글을 발매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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