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를 소개하며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며 그가 업계 3위 상장 엔터 기업 대표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한성호 대표의 과거 가수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6년 전 가수로 데뷔했던 한성호 대표는 과거 영상에서 지금보다 마른 체형과 앳되고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성호 대표는 드라마 ‘로망스’ OST ‘Promise’를 부른 그룹 Be로 활동했다. ‘신사의 품격’ OST ‘High High’ 작사를 하기도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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