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는 “그래, 잘된거야. 차라리 잘 됐어. 나가야지. 마주치면 어쩔거야. 빨리 나가자”라며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는 짐을 꺼내려다 바닥에 넘어졌고 소리를 듣고 달려온 서진은 한 손으로 짐을 꺼내줬다. 하나는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서진은 “아휴, 먼지”라며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었다. 이에 로빈이 그린 그림이 날아갔고 하나는 “안 돼”라며 밖으로 뛰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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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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