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연출 방현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기욤 패트리가 “사실 처음에는 유세윤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개인적으로는 좋아했으나, 못 알아듣는 개그도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는 볼수록 매력이 있더라. 이제는 한 마디만 해도 눈물이 날 때도 있다. 대본 없이 몸만 간 이번 중국여행에서 세윤이 형은 자연스럽게 개그들이 계속 나오더라. 머리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진짜 천재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의 확작판으로 6명의 각기 다른 국적의 청년이 비정상 대표가 아닌 친구로 뭉쳐 토론이 아닌 온 몸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본다는 기획의도의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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