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리온은 리진이 도현의 비밀 주치의로 같은 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남몰래 가슴 아파했다. 리온은 리진에게는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며 여느 때와 같이 장난스레 이야기를 걸었으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리진과 도현의 인연을 곱씹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리온은 “우연을 만든 게 내 첫번째 실수, 우연을 인연으로 만든게 내 두 번째 실수, 가짜는 죽고 인연을 운명으로 만든게 내 세번째 실수, 결정적으로 널 떠나보낸게 내 마지막 실수”라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이날 리온은 도현 앞에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그를 향해 성큼 다가갔다. 리온과 도현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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