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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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의 새 앨범 수록곡 ‘1절만 하시죠’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포미닛 측이 음원 수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KBS 가요심의 결과 포미닛 미니 6집 ‘미쳐'(CRAZY)에 수록곡 ‘1절만 하시죠’ 가사 중 ‘싸가지’와 ‘꼰대질’이 지적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4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1절만 하시죠’가 새 앨범의 서브곡이라 재심의에 대해서 내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음원 서비스에서는 가사를 수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원 서비스에서는 수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미닛은 9일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공개에 앞서 7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엘루이와 함께 미니 6집 ‘미쳐’의 파격적인 첫 프로모션으로 타이틀 곡 ‘미쳐’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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