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 출연한 강남과 이규한은 말에 대한 수업을 듣는 마필 반에 배정됐다.
강남과 이규한은 승마 수업 중 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다 “말의 체온을 재기 위해 체온계를 말의 항문에 넣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순간 입을 닫고 잠시 ‘멘붕’에 빠진 듯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조심스레 말의 항문에 접근해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남과 이규한은 마방 청소를 하며 말의 배설물로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강나면주’를 이을 새로운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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