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안요섭이 첫 등장을 알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7회에서는 자살지원자 안요섭(지성)이 인격의 모습을 드러냈다.

악몽을 꾸고 깬 차도현(지성)은 또 다른 인격을 깨웠다. 이는 안요섭이었다. 안요섭은 17세 고등학생이며 자살지원자인 인격이다.

안요섭은 옥상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에게 이별의 인사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 하지만 차도현은 안요섭의 인격으로 변해있었다.

안요섭은 “누나도 도망치는 것이다”며 “도현이 형도 누나에게 버림받은 것이다”고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어 안요섭은 “나는 안요섭. 나이는 열일곱. 닥터 스코필드가 붙인 별칭은 자살지원자다”고 말했다.

안요섭은 다잉메시지를 남길 것이라고 죽음을 예고해 오리진을 초조하게 했다. 오리진은 석호필 박사(고창석)에게 안요섭의 정체를 물었고 안요섭이 심미적으로 뛰어나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리진은 안요섭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나섰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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