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가 새로운 중전과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김도치(신성록)가 추천한 여인을 중전으로 결정했다. 이에 임해군(박주형)은 처소로 가 “지금도 피비릿내 나는 싸움이 여전한데 여기에 적통까지 낳게 된다면 더 할 것”이라며 통곡했다.
그러자 선조는 “뭐 하느냐. 안 끌어내고. 넌 오늘부터 내 아들이 아니다. 궐에도 들어오면 안 된다”고 명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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