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투명인간’
KBS2 ‘투명인간’
KBS2 ‘투명인간’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하하, 강남, 박성진이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보여주었다.

28일 방송한‘투명인간’에서는 파격적인 상황극이 연출됐다. 이날 하하, 강남, 박성진은 에어로빅 강사로 나서면서 회사를 광란의 무도회장으로 만들었다.

그동안 하하, 강남, 박성진은 각각 저질 댄스, 걸그룹 댄스 그리고 기상천외한 요가 신공으로 직장인 팀을 대적해왔다. 세 MC는 전신 거울과 매트 등으로 꾸며진 회사 공간에 형형색색의 쫄쫄이 복장과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등장, 직장인들과 하나가 되어 춤을 추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의 서프라이즈에 더욱 적극적으로 춤에 열중하는 직장인부터 당황한 표정으로 물러서는 직장인들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반응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고.

특히 하하, 강남, 박성진은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노래에 맞춰 코믹 댄스를 무한 반복하는 등 격렬한 춤사위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단번에 날리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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