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또다른 자아에게 새로운 룰을 제안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로 두 개의 자아를 갖고 있는 구서진(현빈)이 로빈(현빈)에 이어 재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로빈의 자아가 깨어나 구서진은 절망했다. 다시 자아를 찾은 서진은 로빈이 남긴 영상을 확인했다.

로빈은 “널 살리고 날 깨운 그 소녀. 그 소녀가 장하나(한지민)였어”라며 15년 전 하나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그가 다시 자신을 깨웠음을 알렸다. 이어 로빈은 “장하나가 지금 너한테도 중요한 사람인거 알아. 장박사님의 목격자니까”라며 하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로빈은 “장하나를 지킨다. 그게 우리의 새로운 룰이야”라며 서진에게 하나를 지킬 것을 요구했고, 서진은 로빈과 하나가 함께 웃고 있는 영상을 보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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